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근처 관광지 [군산 말랭이 마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근처 김수미 마을 말랭이 마을에 잔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보통 잔치 공지는 군산 시청이나 군산시내에 현수막이 붙어요!
보통 날짜를 보면 매 달 7일~11일 쯤에 하는 것 같아요.
저번 달에는 30분정도 급하게 다녀온거지만
이번에는 1시간정도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군산 말랭이 마을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오면 말랭이 마을로 가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귀여운 말랭이 마을 표지판도 있습니다!
말랭이 마을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말랭이 마을을 둘러보고 스탬프를 모으면 파전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둘러본 것은 추억 전시관입니다.
생각보다 사진찍기 좋게 잘 만들어놨어요.
실제 골목거리 같은 내부 모습입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옛날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어요 ㅎㅎ
부모님과 같이 간다면 옛날이야기도 하면서 구경할 듯 합니다.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아이들 사진찍어주거나
연인들끼리 가서 구경하기도 좋아요!
스탬프는 입구에 있었습니다!!
추억 전시관 1에서 나오면 바로 추억전시관 2가 있습니다.
추억 전시관 2는 추억전시관 1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한 번쯤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 본 곳은 소리공간입니다!
소리와 관련한 전시공간입니다.
스탬프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서는 못찾았습니다ㅠㅠ
대신 구경하는건 재미있었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같아요.
전화기, 라디오, 텔레비젼의 역사와 관련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과 관련한 전시입니다.
아이들도 참여한 전시인데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찍어왔습니다.
소리공간도 2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지금까지의 라디오, 전화기, tv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부터는 이야기 마당입니다.
김수미 마을이라고 불리는 말랭이 마을에 김수미님의 그림과 함께 남아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스탬프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도 스탬프가 없었습니다ㅠㅠ
말랭이 마을은 아기자기한 마을입니다.
군데군데 정겨운 벽화도 그려져있습니다.
이야기 마당 앞에 있는 안내판이에요.
사실 이야기 마당이 체험도 있고 신기한 구경거리도 많아서 제일 재미있는 공간이었어요.
이야기 마당은 책으로 만든 아트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책 안에를 파거나 책을 덧붙여서 만든 공예였어요.
군산 해망굴이나
군산에서 나온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역전의 명수
이러한 작품들을 활용해서 만든 아트들이 많았습니다.
군산의 지형을 책을 이용해서 만든 전시입니다.
보는내내 이건 어떻게 만든거지?!
이러면서 본 것 같아요 ㅎㅎ
군산 말랭이 마을은 1미터 마술이 진행중입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02127
평소에도 예약하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술사님들이 시간에 맞춰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술 용품을 팔고 계셨습니다.
마술을 보여주시고 구매하면 마술의 비밀을 알려주십니다.!
나중에 1미터 마술의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대략이라도 말씀드리자면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보고왔습니다. ㅎㅎ
8명이 최대고 보통은 단 두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깁니다.
바로 앞에서 하는데도 마술의 비밀을 모르고 봤습니다.
연인끼리나 가족들끼리 가서 보기 좋은 공연입니다.
절대 1시간 아깝지 않은 공연이에요!
기념일에 한 번 쯤 다녀오세요~
이야기 마당에는 도예 체험이나 귀주머니 브로치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전부 유료였는데
이번에 귀주머니 브로치는 무료로 체험 가능했니다!
직접 바느질도 하고 천도 골라서 만드는 체험입니다!
마을 공방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들이 있습니다.
비즈 팔찌나
천연 염색 파우치 등이 있었습니다.
구경하고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벽면은 역시 아기자기한 벽화입니다.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마을입니다.
위에서 봐라본 말랭이 마을입니다.
아기자하고 예쁜 마을의 모습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양조장으로 들어가면 파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직접 담근 막걸리라는데 쓰면서도 깔끔한 맛이 매력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그림그리는 체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작은 책방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책방이고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책방입니다.
시간나면 한 번씩 들려주세요 ㅎㅎ
거의 매달 열리는 말랭이 마을 잔치에서 시간 맞춰 가서 따뜻함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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